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닥터유 제주용암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평소 유기농 식재료를 선호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을 추천하는 등 건강을 중요시하는 박진영의 이미지가 닥터유 제주용암수 제품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오리온은 박진영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좋은 물 선택의 기준=경도’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무더위 속 여름철 물 성수기 시장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다음달부터 전개되는 광고는 TV와 오리온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진영은 지난해 8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후배 가수에게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게 힘들면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을 마시라고 조언한다”며 좋은 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들어집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좋은 물 선택의 기준으로 ‘경도’를 제시하는 이번 광고는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연수 중심의 국내 물 시장에서 경수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