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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쇼핑 혜택 제공한 ‘KB국민 이지쇼핑카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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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4, 2021, 11:06:43

선택영역을 월1회 변경가능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선택서비스 이용시 월 최대 4만5000점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이지 쇼핑(Easy Shopping) 카드’ 2종을 24일 출시했습니다.

 

이 카드는 온라인쇼핑몰·대형마트·소셜커머스·백화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결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쌓이고,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아파트관리비·편의점·배달앱 등 3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온라인쇼핑몰(11번가·옥션·G마켓)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몬)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등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 이용 시 결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쌓입니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점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까지 적립됩니다.

 

‘KB국민 이지쇼핑 티타늄 카드’로 발급 받고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5000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5000점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배달앱(배달의 민족·요기요·마켓컬리) 중 선택한 1개 영역에 대해 월 최대 5000포인트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쌓을 수 있습니다.

 

선택 영역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매월 1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해 온라인쇼핑몰에서 이용하면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추가 적립됩니.

 

‘KB국민 이지쇼핑 티타늄 카드’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 서비스(연 2회)와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KB국민 이지쇼핑카드’의 경우 1만5000원이며 ‘KB국민 이지쇼핑 티타늄카드’는 3만원입니다.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는 각각 9000원과 2만4000원입니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가능합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실속파 쇼핑 고객들이 한 장의 카드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고,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영역에서도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며 “고객들의 다양하고 초개인화된 소비 특성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담은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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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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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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