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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진공과 소상공인 육성·성장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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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0, 2021, 10:06:58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협력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육성·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육성·성장 지원을 위해 ▲디지털 서비스 협력 강화 ▲농협은행 기업뱅킹에 소진공 ‘상권정보시스템’ 도입 ▲비대면 상품 개발 ▲금융·비금융 데이터 공유 ▲소상공인 관련 정책 공유 및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NH소상공인파트너’의 경영지원·세무관리·업종별 커뮤니티 등 특화 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소진공의 ‘상권정보시스템’을 기업뱅킹(기업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에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상권평가·업종분석·인구 및 소득 소비 분석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금융·비금융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을 육성·지원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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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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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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