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본사 1층 대강당에서 보호종료아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36명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교촌은 지난해 11월 보호 종료 아동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2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했는데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한 100여명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총 36명의 장학생이 선정됐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1인당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며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선정되지 않은 청년들에게도 치킨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