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대표 강한승)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신교통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100일간 ‘신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신교통문화 만들기’는 경상남도·경상남도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이 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의 경남지역 배송캠프와 함께 진행합니다. 경상남도 교통취약 항목인 ▲방향지시등 켜기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금지에 대한 공익홍보물을 쿠팡 배송차량에 부착해 도민들의 교통문화 인식 변화와 동참을 유도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쿠팡 배송차량 후미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후부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추돌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알립니다. 쿠팡 관계자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돼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쿠팡 경남지역캠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5월부터 쿠팡 배송전담 직원(쿠팡친구)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례 교육 ▲월별·주제별 안전문자 제공 ▲교통안전 안내문 현업 적용도 설문조사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