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카카오커머스가 오는 11일까지 초복 시즌 겨냥 다양한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11일까지 복날에 전하는 마음 ‘이거 먹고 힘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선물을 보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HC 뿌링클 콤보+콜라’를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초복을 겨냥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초복·중복·말복 시즌에 삼계탕과 같은 전통적인 보양식 대신 치킨을 먹는 문화가 확산돼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치킨 선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지난 3년간 초복 기간 선물 수신자를 살펴봤습니다. 2018년 초복 기간선물 수신자 수는 7월 평균 수신자 수 대비 48% 가량 높았습니다. 2019년은 46%, 2020년은 50% 가량 높았으며 2019년 초복 기간 거래액도 전년 대비 48%, 2020년은 5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7월8일까지 ‘초복 마케팅’을 진행하는데요. 보양 관련 신선식품·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 등 총 47개 상품을 모아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활용해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 ‘하림이닭 삼계탕 한 마리(800g·3봉)’를 정상가에서 23%할인된 2만900원에 판매합니다. 닭과 낙지·전복·조개가 들어간 ‘해신탕 SET’를 정상가 대비 17% 저렴한 1만8900원에 선보입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초복 기간 선물을 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늘리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시즌에 맞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