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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썸머 BBQ 대전’ 진행…한우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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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5, 2021, 15:07:02

미국산 삼겹살·호주산 척아이롤 등 매주 릴레이 할인 행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각종 구이용 육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썸머 BBQ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매주 한우, 호주산·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각 주차마다 새로운 품목을 선정해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구이용 돼지고기를 다양한 부위별로 대용량 팩에 나눠 담은 ‘BBQ 멀티팩’ 3종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칠레산 항정살·가브리살·갈매기살을 한 팩에 나눠 담은 ’썸머 BBQ 돼지 스페셜팩’, 프랑크소시지·돈스테이크·고기완자로 구성된 ‘썸머 BBQ 패밀리팩’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특히 미국산 삼겹살·목심·등갈비로 구성된 ‘썸머 BBQ 돼지 멀티팩’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바비큐 요리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텐 요리 핀셋’을 사은품으로 증정합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국내산 및 수입산 소고기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농협 안심 한우는 오는 21일까지 구이류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수입산은 호주산 척아이롤을 30% 할인, 미국산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5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이밖에도 길이 25cm 이상 사이즈로 선별한 ‘살이 탄탄한 킹블랙타이거새우’와 일명 랍스터 새우라고 불리는 ‘자연산 손질 붉은 새우’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창현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고객들이 힘내길 바라는 응원의 뜻을 담아 대규모 육류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비어치킨과 구운 야채·치즈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바비큐 관련 신상품을 지속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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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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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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