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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19일부터 25일까지 ‘납량특집’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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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18, 2021, 10:07:36

폭염 예보에 여름 대표 식품·의류·홈캉스 용품 등 200여개 상품 최대 60% 할인
매일 최대 20% 할인 가능한 ‘좀비 쿠폰’·카드사별 최대 7% 할인 혜택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온(ON)이 폭염에 맞서는 ‘납량특집’을 시작합니다.

 

롯데온(ON)은 19일부터 25일까지 납량특집 행사를 진행해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식품, 의류, 홈캉스 용품 등 200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최대 20% 할인이 가능한 ‘좀비 쿠폰’과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롯데온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날려줄 상품을 모아 테마 별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살펴보면 ▲매일 인기 상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이는 ‘살벌한 특가’ ▲상품을 무작위로 구성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미스터리 박스’ ▲시즌 상품을 제안하는 ‘하마터면 놓칠 뻔 했다’ 등을 테마로 정하고 오싹한 납량특집의 분위기를 높였습니다.

 

시원한 식품을 모아 ‘살벌한 특가’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표적으로 오는 21일에는 ‘풀무원 얇은피 고기만두 4봉+김치만두2봉+춘천 막국수1봉+들기름 막국수 1봉’을 1만7500원에 판매하며 25일에는 ‘월드콘 3종+설레임3종(24개 혼합 구성)’을 1만5700원에, 여름 제철 과일 ‘국내산 머스크 메론(4kg)’을 1만4000원에 제공합니다.

 

또 여름 패션 상품을 무작위로 구성한 ‘미스터리 박스’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19일에는 라운드 티셔츠와 카라 티셔츠 등 3장을 무작위로 담은 ‘베이직플러스 쿨 소재 여름 티셔츠 3종’을 8800원에, 여름 속옷으로는 ‘캘빈클라인 여성 팬티’를 9900원에 판매합니다. 오는 21일에는 ‘캘빈클라인 남성 드로즈 3종’을 3만9900원에 제공합니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앞으로 기록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보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이 겹치면서 집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한 식품, 의류, 홈캉스 용품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롯데온 ‘납량특집’에서 더위에 맞서는 200여개 상품을 준비했으니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을 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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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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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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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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