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에이루트가 장 초반부터 상한가다. 무상증자 권리락과 관계사의 수주 호재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29분 기준 에이루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9.75% 오른 157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에이루트 보통주에 대해 19일부터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210원이다.
또 관계사의 수주 호재도 상한가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회사는 관계자 우진기전의 상반기 수주금액이 10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주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