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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KSQI 고객접점 부문 서비스 품질 ‘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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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1, 2021, 10:07:07

업무지식 설명능력·적극성·시설환경 관리 등 만점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4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2회차인 KSQI는 매년 32개 산업 120여개 기업과 기관의 고객접점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발표하는 국내 서비스 평가제도입니다.

 

동양생명은 총 4차례에 걸친 이번 조사에서 고객센터 직원들의 업무지식 및 설명능력·적극성·시설환경 관리 항목 등에서 만점을 받으며 높은 고객 서비스를 입증했습니다. 이 밖에 경청태도·친절성·말투·어감 등 다양한 항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동양생명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고객센터 직원 대상 CS 스킬업 집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직원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CS·직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또 고객센터 내방 고객에게는 단순 민원 응대를 넘어 미청구 보험금 찾아주기·모바일 앱 이용 안내 등 고객 혜택을 알려주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디지털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6월 지문·얼굴 인식 및 카카오페이 인증 등 간편한 본인 인증이 가능하도록 자사 모바일 앱 ‘동양생명 모바일창구’를 리뉴얼 했고 모바일 웹창구 또한 신규 구축하며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4년 연속 생보업계 1등 기업으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인정 받게 돼 기쁘다”며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 미션 아래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아시아 최우수 금융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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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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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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