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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공모전 통해 보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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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6, 2021, 15:07:08

당선 상품 본격적인 개발 통해 실제 보험상품 선뵐 예정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3일 최종 심사 PT와 시상식을 끝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생명보험’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14일부터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날 진행된 2차 비대면 화상 PT발표를 거쳐 최종 당선 아이디어가 선정됐습니다.

 

살펴보면 ▲대상은 유시은 씨가 출품한 The (더) 헬스한 보험 ▲최우수상에는 ‘정둥이’ 팀(정지수·정휘라)의 ‘더맑은 어린이피부전용보험’ ▲우수상에는 ‘이코르아이즈’ 팀(박상훈·한혜정·배소연)의 ‘2.0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실현 가능성과 참신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대상에는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우수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습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이 원하면 보험이 된다’는 소비자 지향적인 회사 방향을 보여줬습니다.

 

고객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상품 개발과 출시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보험에 대한 거리감과 부정적인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후 본격적인 상품 개발 과정을 통해 고객에게 실제 보험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만영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고객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다”며 “생각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이를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여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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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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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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