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손해보험협회가 최고의 보험사 인증 제도인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2373명을 선정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1일 손해보험업권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1년 이후 블루리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1번째 인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판매실적·모집건전성(불완전판매율·계약유지율)이 뛰어난 전속 모집인을 선발했습니다.
이번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인 2373명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영업 위축 등 악조건에도 손해보험업계의 완전판매 노력 및 고객중심의 정도영업에 힘입어 전년(2002명)대비 371명(18.5%) 증가했습니다.
특히, 엄장식(메리츠화재), 이덕자(현대해상) 컨설턴트는 2011년 이후 11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했습니다.
이들은 “11회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비결은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루리본의 가치를 빛내기 위해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정도영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인증제도의 대외 공신력 제고를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보험소비자가 블루리본 인증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홈페이지상 인증자 정보를 공개하고 인증자에게는 디지털 인증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블루리본 기념 인증패·뱃지를 부여함으로써 인증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보험영업시 활용이 가능합니다.
보험소비자가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블루리본 홍보 포스터를 보험사 및 영업점에 제공·게재하여 모집조직 내 블루리본 인증제도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