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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 서포터즈’ 20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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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6, 2021, 11:08:29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0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스무 번째 새내기를 모집하는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식품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고 활동에 따른 혜택도 주어집니다.

 

특히 10년간 운영된 덕에 수료생들과의 커뮤니티도 활발합니다. 활동을 마친 후에도 희망자는 신제품 체험 등 선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현재도 200명 이상의 히든서포터즈 수료생들이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 롯데푸드 마케팅 담당자와의 관계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수의 모집인원은 총 20명인데요. 지원자격은 4학년 2학기를 제외한 대학생입니다. 히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9월부터 6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관련 활동을 수행합니다. SNS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과 설문·인터뷰를 통한 MZ세대(밀리니얼+Z세대)의 의견 개진 활동,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아이디어 개발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합니다.

 

히든서포터즈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마케터 위촉장과 활동비는 물론이며 월별 우수활동자 포상을 실시합니다. 활동 마무리에는 팀 프로젝트 우수팀과 최종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합니다. 무엇보다 식품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업 마케팅 실무진의 강의와 프로젝트 코칭이 준비돼 있는데요. 매달 롯데푸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번 기수는 롯데푸드의 빙과 및 유가공 신제품 제안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무진의 지속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며 의견을 제시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서포터즈 선발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히든서포터즈는 실무자의 멘토링과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 등 실전 마케팅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미래의 식품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부를 대상으로 한 롯데푸드 주부 마케터 ‘그린스푼’ 19기도 함께 모집합니다. 9월부터 6개월간 롯데푸드 제품 체험과 자사몰인 롯데푸드몰의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하는데요. 제품 설문 및 모니터 활동도 함께하게 됩니다. 매달 롯데푸드 제품과 활동비를 지원하며, 최종 우수활동자 포상 등의 혜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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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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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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