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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간편결제 시스템 ‘동원페이’ 구축…고객 편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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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0, 2021, 09:08:52

신선식품 브랜드 ‘더반찬&’ 제품 50% 할인..유료 멤버십 혜택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디어푸드(대표 강용수)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간편 결제 시스템 을 마련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동원디어푸드는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 ‘동원페이’를 구축해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고객은 동원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연동계좌를 등록하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결제할 때마다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어집니다.

 

지난해 6월 론칭한 ‘밴드플러스’도 개편했습니다. 밴드플러스는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데요. 개편을 통해 매월 ▲동원 제품 최대 15% 할인 ▲동원그룹 계열사 브랜드 ‘더반찬&’, ‘미트큐’ 제품 50% 할인쿠폰 제공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제품 25% 할인 쿠폰도 증정합니다. 또 밴드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동원의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월 동원샘물 교환권, 무료배송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그룹이 운영하는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각각의 전문관으로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 신선육 전문 브랜드 미트큐, ‘동원산업’ 수산물 등 식품 카테고리별로 운영 상품을 확대했습니다. 추후 배송 예정일 안내 및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추가로 선보입니다.

 

개편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동원몰 자체 브랜드 ‘유유무무’와 ‘애슐리’, ‘빕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의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을 50% 할인 판매하는 ‘초특가 할인전’을 운영합니다. 추첨을 통해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등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운의 래플’ 이벤트도 있습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밴드플러스 회원제 등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며 “더반찬&, 금천미트 등 동원그룹 내 다양한 사업 영역과 활발히 연계해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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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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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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