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쿠팡 “상생 기획전 참여 소상공인 매출 183% 증가”

URL복사

Wednesday, September 15, 2021, 11:09:30

지자체 온라인 기획전 판매 매출 40% 쿠팡서 발생 추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대표 강한승)은 지자체와 함께하는 온라인 상생 기획전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매출이 1년새 183% 성장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쿠팡에 따르면 올해 쿠팡의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서울특별시·경상북도·전라북도 소재 중소상공인의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특별시·경상북도·경상남도·충청남도·광주광역시의 경우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자체별로 진행한 ‘온라인 상생 기획전’ 성과를 분석해 보면, 온라인 판매 전체매출에서 40%가량이 쿠팡에서 발생된 것으로 회사 측은 추정했습니다.

 

한 예로 경상남도 소재 자동차 액세서리 용품업체 ‘더클래스’는 과거 자사몰 위주 판매로 고객 확보에 한계를 경험했으나, 쿠팡 로켓배송 입점과 자자체 상생 기획전 참여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3%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지역의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자체별 지원사업을 통해 쿠팡이 중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축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과 손잡고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을 비롯해 ‘소상공인 상품 전용관’, ‘지역 농수산품 전문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