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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4년차’ NH농협손보, 소비자중심경영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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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0, 2015, 12:12:18

손해보험 업계 내 3번째로 공정거래위원회 CCM 인증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고 개선되는 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농협손보가 받은 CCM인증은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세번째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출범 4년 만에 안정된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민원발생 건수와 불완전판매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 이슈를 전사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고객패널제도, 소송전 사전협의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금감원 민원발생평가에서 2013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하는 ‘201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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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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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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