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고 개선되는 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농협손보가 받은 CCM인증은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세번째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출범 4년 만에 안정된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민원발생 건수와 불완전판매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 이슈를 전사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고객패널제도, 소송전 사전협의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금감원 민원발생평가에서 2013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하는 ‘201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