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한국 자동차 사업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미래 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화학경제연구원은 미래차 및 부품산업 기술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세미나는 내달 19일 오전 10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됩니다.
미래형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자율주행·연비향상’을 목표로 각국이 연구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도 생산량 확대와 더불어 미래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화학경제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트렌드와 부품개발 동향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세미나 의제는 ▲ 자율주행차 개발 현황 및 전망 ▲ 도심 항공교통 개발 현황 및 전망 ▲ 미래형 자동차 경량화 소재 및 전망 ▲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 및 소재 적용 ▲ 차량용 HUD(Head Up Display) 부품 소재 및 기술 ▲ 미래형 자동차 접착제 솔루션 개발 동향 ▲ 자동차용 센서 현황 및 전망입니다.
강연자는 한국자동차연구원·국토교통부·현대제철·말레베어공조·한국전자기술연구원·헨켈코리아·현대케피코 등의 자동차 및 부품 전문가들입니다. 자동차별 미래 트렌드와 부품 개발 동향도 세미나에서 공유합니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는 이번 미래형 자동차 기술세미나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신 기술 및 적용 트렌드를 살펴보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