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BC카드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 데이터 기반 금융기술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BC카드는 작년 9월에도 부산시와 협업해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품목별 온라인 소비 상권 분석 ▲소비 데이터 기반 신도시계획 설계 지원 등으로 부산 스타트업 업계를 지원해왔습니다.
BC카드는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부산시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결제 데이터, 신용 데이터 기반 사업 분석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매출과 상권 분석 등을 세분화할 수 있어 지역 상인들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은 “금융 빅데이터 융합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