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원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세대 규모로 건립됩니다.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84㎡형 전 세대 3룸 구조이며 4개 유형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분양은 오피스텔 유형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 거주지 상관없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단지 내에 모두 마련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 쇼핑 및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돼 입주민이 주거와 쇼핑 등 문화생활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교통인프라도 우수합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고양 주요 지역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오는 2024년 개통되는 GTX-A노선 운정역이 단지 인근에 개발될 예정이며, 지하철3호선 운정 연장사업 또한 가시화되고 있어 미래 교통가치도 주목해 볼 만 합니다.
학군, 상업 등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습니다. 와동초, 지산초, 한가람중 등 주요 학교가 단지와 인접하며 운정테크노밸리, 메디컬클러스터도 주변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또, 한전, 법률구조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들도 단지 인근에 대거 위치하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