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올릭스의 자회사인 엠큐렉스가 mRNA 백신 및 치료제의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해 핵산 치료제와 인체 면역 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군터 하트만 교수를 과학기술자문단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군터 하트만 교수는 독일 울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치며 핵산 치료제와 면역 반응, 암과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RNA 간섭 기술을 연구한 전문가다.
또한 올리고핵산 분야의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학회인 OTS의 회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독일 본 대학병원의 임상 화학 및 임상 약리학 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홍선우 엠큐렉스 대표는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영입하게 된 군터 하트만 교수의 핵산 치료제 및 면역 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경험 및 노하우가 엠큐렉스의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