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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안리쓰코퍼레이션과 글로벌 통신 표준 시험 인증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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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4, 2021, 11:11:37

5G 테스트 시스템 출시 통해 5G NR 통신 서비스 향상 촉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치시티가 안리쓰코퍼레이션과 글로벌 통신 표준 시험인증을 위한 기기 테스트 환경검증 및 인증 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시티와 안리쓰코퍼레이션은 5G 테스트 시스템을 출시해 5G NR 통신 서비스 향상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공유를 통해 검증 및 인증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디버그 세션 진행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안리쓰코퍼레이션은 Legacy Technology 및 5G 이동 통신 기술에 대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해 IT 기기 검증과 인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치시티는 안리쓰코퍼레이션의 장비를 활용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표준에 맞는 인증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5G 시장이 성장해 제조사와 통신사업자들의 다양한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신규 인증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안리쓰코퍼레이션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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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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