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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1’서 플랫폼 디자인 인사이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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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0, 2021, 12:11:17

SME·크리에이터 등 위한 디자이너들의 고민·노력 소개
NOW. 플랫폼 활용..비대면 진행토크로 실시간 소통 예정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네이버[035420]는 디지털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1(NAVER Design Colloquium 2021)’을 열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파트너를 위한 네이버 디자인(NAVER DESIGN for Partners)’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파트너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 설계 총괄은 이날 키노트에서 네이버 디자이너의 역할을 ‘플랫폼 디자이너’로 정의했습니다.

 

김 총괄은 “20년간 네이버의 플랫폼 서비스 경험을 통해 네이버의 성장은 곧 네이버 플랫폼 위에서 활동하는 파트너들의 성공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파트너를 고려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용자와 파트너가 서로 만나는 플랫폼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 ‘플랫폼 디자이너’의 본질이며 디자인한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경쟁력 있는지 ▲파트너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 ▲네이버의 사업 방향성에 부합하는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지는 오전 세미나 세션에서는 네이버의 주요 파트너인 ▲SME ▲크리에이터 ▲전문 창작자 ▲엔터프라이즈 ▲광고주의 성공을 돕기 위한 네이버 실무 디자이너들의 구체적인 디자인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입니다.

 

SME 세션에서는 스마트스토어·소상공인 대출·플레이스 리뷰 서비스 등 디자이너들이 발표자로 나서 온라인 사업 장벽을 낮추면서 조력자로서 사업자들의 도전을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공유합니다.

 

네이버웹툰과 NOW 디자이너들은 크리에이터 세션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공유합니다. 인플루언서검색, 지식iN 엑스퍼트에서 활동하는 ‘전문 창작자’들을 위한 디자인 사례도 공개됩니다.

 

또한 ​광고주 세션에서는 사용자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의 라이브 플랫폼 NOW.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오후에는 각 세션의 발표자들이 서비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라이브 코멘테리 세션도 마련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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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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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2025.10.26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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