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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5일간 ‘위메프데이’…특가 아이템 매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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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0, 2021, 15:11:02

만원의 행복, 카테고리별 TOP10 등 콘셉트 딜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대표 하송)는 다음달 1~5일 ‘위메프데이’에서 매일 새로운 행사 콘셉트로 연관 아이템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행사 첫날 1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만 모은 ‘만원의 행복’을 시작으로 ▲2일 패션·뷰티 ▲3일 베이비 ▲4일 푸드·리빙 ▲5일 디지털·가전·E쿠폰 순으로 카테고리별 TOP10 상품을 공개합니다. 

 

요일별로 정해진 콘셉트 상품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카드 및 간편결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만원의 행복 주요 상품은 흑토농원 제주 조생귤, 핫팩부심 핫팩 손난로형, 락피쉬·케이스위스 키즈 패딩 슬리퍼, 오에이데스크 원형의자, 캐니언파크 평택점 입장권 등입니다.

 

매일 ‘타임세일’도 진행합니다. 1일 0시부터 하루 6번(0시·9시·12시·15시·18시·21시) 시간대별 10개씩, 행사 기간 총 300개 상품을 할인가에 팝니다. 대표 상품으로 닌텐도스위치 마리오카트8, 휘닉스평창 동계시즌 객실패키지, 눈오리집게 오리 스노우볼 메이커, 민화샵 2022 달력 DIY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평소 위메프 유저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를 모은 ‘브랜드관’도 운영합니다. LG생활건강·삼성전자·닌텐도 등 40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특히 LG생활건강 브랜드관 상품은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VIP클럽’ 회원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10% 할인 쿠폰을 1000매 한정 수량 선착순 제공합니다. 1일 1회씩 최대 5번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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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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