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투비소프트는 40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통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신규 사업 추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투비소프트는 300억 원 규모 제13회차와 100억 원 규모 제1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제13회차 전환사채 발행 대상자는 메리츠증권이며 표면이자율은 연 2.0%, 만기 보장수익율은 5.0%다. 납입일은 오는 12월 8일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신제품 넥사크로 N을 중심으로 국내외 UI/UX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며 “유입된 자금은 최근 발표한 NFT 시장을 겨냥해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는 NFT 및 P2P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