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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가전도 가능”…롯데손보, 제품보증연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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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1, 2021, 14:12:18

제품보증연장보험 ‘렛:세이프(let:safe)’ 판매 개시
“MZ세대의 가전제품 직구 트렌드 반영”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1일 롯데손해보험은 해외 직접구매 가전제품도 가입 가능한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 ‘렛:세이프(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렛:세이프 제품보증연장보험은 제조사 무상 수리 기간 1년 종료 후 추가로 4년 더 고장·수리 비용을 보장합니다. 보험료는 최소 1000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구매 최대 500만 원·해외 직구 최대 300만 원에 해당하는 제품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파손과 분실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 보험은 국내 온·오프라인 구매 제품은 물론 해외 직구 가전제품의 가입이 가능합니다. 공식 A/S 센터의 수리만 보장하던 기존 보험과 달리 사설 센터의 고장 수리 비용도 보장합니다.

 

렛:세이프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롯데손해보험 다이렉트 사이트 ‘렛:클릭’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웹을 통해 접속한 고객은 렛:클릭 메인 페이지를 띄운 채 휴대전화를 흔들면 가입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렛:클릭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보증기간연장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해외직구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했다”며 “MZ세대의 가전제품 구매·사용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입 편의성을 높인 보험서비스”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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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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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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