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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의 소중함 전파”…KCC 스위첸,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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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2, 2021, 11:12:07

스위첸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광고로 호평
경비원의 소중함·노후경비시설 개선 과정 광고에 녹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CC건설[021320]의 주거브랜드 ‘스위첸’ 광고가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경비원의 소중함과 노후된 경비시설 개선 과정을 광고에 녹여내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KCC건설은 ‘스위첸’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2021년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KCC건설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 명단에 오르게 됐습니다.

 

KCC건설에 따르면, 수상작으로 선정된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광고는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특히 ‘모두의 불이 꺼지는 시간 여전히 불이 꺼지지 않는 집이 있습니다’라는 카피를 넣어 경비실과 경비원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고 말미에는 실제로 노후된 경비실 환경을 개선하는 KCC건설의 나눔경영 프로그램인 ‘등대 프로젝트’가 온에어 됐습니다. 이를 통해 경비원의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KCC건설은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를 통해 자사가 건설한 아파트 내 40여 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40여 개 이상의 경비실의 개선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KCC건설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계속됐던 전국의 경비실 개선 실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등대프로젝트 스페셜 영상’을 온에어 할 예정”이라며 “KCC건설 스위첸 동영상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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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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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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