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이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펜트하우스급 하이엔드 주거공간인 ‘라펜트힐’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입니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걸맞게 외관부터 내부까지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상업시설, 교통여건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입면을 적용했으며, 돌출형 테라스를 도입해 디자인에도 세심히 신경썼습니다. 내부는 5-BAY 형태를 기본으로 넓은 주방공간과 보조주방,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수입산 마감자재와 해외 주방가구 브랜드를 도입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대형 테라스를 마련해 단지 내에서 바베큐 파티, 소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입주자들의 여가생활을 돕게 됩니다.
인프라의 경우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등이 위치한 행정타운이 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쇼핑, 문화시설, 상업시설, 주요 생활 편의시설 또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통의 경우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 역오는 2024년 들어설 예정에 있어 추후 역세권 단지로도 가치가 오를 전망입니다.
또한,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를 비롯해 주요 초·중·고가 인근에 위치해 통학이 편리합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첨단3지구 내에는 AI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 계획도 있습니다.
‘라펜트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서 주택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광산구 도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내부 곳곳에 수입산 자재를 사용하는 등 입주민들이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썼다"며 "72세대라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분양 전부터 자산가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