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7일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CE·IM·DS 3개 부문장 전원 교체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품과 서비스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SET사업 2개 부문(CE·IM) 자리를 통합하면서 조직간 경계를 넘는 단일 리더십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회장·사장을 승진시키고 주요사업의 성장과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부사장들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이하 2022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이번 삼성전자 정기 사장단 인사 명단 입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겸) SET(통합) 부문장 겸)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업지원T/F장 부회장 정현호
▲SET부문 북미총괄 사장 최경식
▲DS부문 System LSI사업부장 사장 박용인
▲SET부문 법무실장 사장 김수목
▲대표이사 사장 겸)DS부문장 경계현
▲SET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미주총괄 사장 강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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