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당근마켓, ‘제1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 수상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08, 2021, 16:12: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지역 정보·소식 나누는 ‘온라인 마을회관’ 역할 주목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당근마켓은 ‘제1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인터넷 분야의 정부 시상식입니다.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를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당근마켓은 IT기술로 전 국민적인 자원 재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나눔과 자원 순환을 장려해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당근마켓은 동네 주민들이 유용한 지역 정보와 소식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나눔을 실천하는 온라인 마을회관 역할을 해온 점도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생활 밀착 서비스로 자리잡은 당근마켓은 2015년 7월 설립 이후 매년 거래량을 비롯한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내 근처’, ‘비즈프로필’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 서비스까지 개시하며 로컬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지역 사회에 건강한 영향력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과 사람을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연구개발 투자 19’…한올바이오파마,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연구개발 투자 19%’…한올바이오파마,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2025.01.06 10:51:4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6일 밝혔습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정부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 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04년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후, 전문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구개발을 강화해 왔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평균 19%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석사 이상의 연구 인력이 78%를 차지하는 등 고급 인재 유치를 통해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유럽·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임상 2상과 3상을 진행 중이며,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은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임상 3상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로플렉스’, ‘뉴론’, ‘턴 바이오’ 등 유망 신약 개발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턴 바이오와 mRNA 기반 역노화 기술 플랫폼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먹거리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27일까지 유효하며, 이후 인증 연장을 통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