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카카오, ‘DJSI 월드’ 인증패 수상

URL복사

Friday, December 10, 2021, 16:12:23

DJSI 월드·DJSI 아시아태평양·DJSI 한국 지수 올해 최초 편입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최초로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됐으며 ‘DJSI아시아퍼시픽 지수’, ‘DJSI 코리아 지수’에도 동시에 신규 편입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요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포함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세 가지 지수에 모두 신규로 편입한 국내 기업은 카카오가 유일합니다.

 

DJSI월드 지수는 올해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44개 기업을 평가했습니다. 주요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포함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은 총 56개 기업들 중 카카오를 포함한 총 5개 기업이 월드지수에 포함됐습니다.

 

카카오는 특히 평가항목 중 ▲정보 및 사이버 보안 ▲인재 유치 ▲인재 개발에서 산업군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재현 카카오 CIO는 "올해는 카카오의 ESG 경영에 시동을 거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만의 ESG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적극적인 ESG 활동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0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습니다.

 

외부 ESG등급 평가에서도 개선된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 9월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실시하는 ESG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10월에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하는 올해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