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테카바이오는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1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며 이번 행사에서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와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 ‘네오에이알에스’ 등 주력 AI 플랫폼을 소개한다.
내년 40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바이오 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서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사 등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AI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개발 기회를 도모하고 파트너십 확장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는 “4년 연속으로 초청된 요인으로 당사의 AI 신약개발 기술력 및 미래 가치가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신약후보물질 사업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미국법인까지 설립한 만큼 이번 파트너링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