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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친환경 담은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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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7, 2021, 10:12:05

저탄소인증 과일·동물복지 축산 등 ‘지속가능성’ 강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강조한 제품 구성으로 ‘2022년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대표 명절 선물인 과일 선물세트로 ‘애플망고·황금사과 혼합세트’와 ‘황금사과·한라봉 혼합세트’가 있습니다. 당도가 높고 속이 빨간 신품종 엠부 사과로 구성한 ‘엠부 사과세트’도 100세트 한정 판매합니다. 과일 선물세트는 저탄소 인증 과일과 공정무역을 거친 제품들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정육 선물세트는 친환경 축산 제품이 마련됐습니다. ‘시그니처 유기농 1++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이력 추적이 가능한 무항생제 한우를 등급에 맞게 구성한 네 가지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호주산 자연방목 블랙앵거스 선물세트’와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되는 무항생제 한우세트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산·건어물 세트의 경우 수산물 이력제를 적용한 제품들로 꾸렸습니다. 제주 추자도에서 어획한 참조기로 만든 ‘추자도 참굴비세트’부터 ‘함초 토판염 굴비세트 1호’, ‘자연산 죽염 반건조 선어 세트’를 공개합니다. 국내 멸치 어획량 중 1% 미만 정도로 생산된다는 ‘죽방염 멸치세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참나무 원목을 이용해 재배한 유기농 동고·표고채로 구성된 ‘유기농 표고세트 4호’, 유기농 백화고로 구성된 ‘지리산 자연재배 백화고 명품세트’ 등을 판매합니다. 국내 유기농 표고버섯 생산량의 1% 미만 정도로 생산되는 자연건조 특품 백화고로 구성됐다는 설명입니다.

 

또 강원 철원에서 수확한 밀키퀸을 선별해 참기름과 구성한 ‘유기농 밀키퀸 선물세트’와 3종의 견과로 구성한 ‘유기농 기쁨견과 선물세트’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도 한 데 모았습니다. ‘요리의 품격 종합세트 1호’와 ‘참기름 간장 선물세트 2호’ 등 실속 조미소스 세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료 선물 세트도 있습니다. 3종 액상차로 구성된 ‘액상차 선물세트’부터 ‘올가 쌍화차 선물세트’, ‘우리와인 명품 세트’ 등을 팝니다. 무항생제 한우 육포 ‘한우 육포 선물세트’ 등 명절과 어울리는 간식류로 준비했으며, ‘수산 명장 MSC 명란젓 선물세트’는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구매 가능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도 다양하게 내놨습니다. ‘참진한 녹용 홍삼정 스틱’, ‘풀비타 홍삼순액’ 등을 선보입니다. 연령대 및 기능별로 제품을 모아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부모님 활력 충전 세트’, ‘온 가족 면역 세트’ 등 올가의 맞춤형 큐레이션 상품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조태현 올가홀푸드 마케팅담당은 “비대면으로 명절을 보내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사전예약 판매 행사를 통해 선물세트를 받는 분과 보내는 분 모두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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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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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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