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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에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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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0, 2021, 13:12:33

디에이치 입주민에 O2O 주거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본 플랫폼은 입주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 문화, 교육, 먹거리 등 생활과 밀착된 주거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하고자 입주민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 사용 및 단지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O2O(Online to Offline) 주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우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민설문, 커뮤니티 예약,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집안 청소나 발려동물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세대 내 홈기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차량 예약, 택배조회, 아파트·커뮤니티 출입 통제, 보이스홈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관리비 조화, 커뮤니티 이용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 정보 연계 서비스 등 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카투홈, 홈투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개포 주공 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 지난 11월 처음 적용됐습니다. 이후 입주 예정인 모든 디에이치 단지의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의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지향적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향후에는 현대건설에서 짓는 모든 공동주택단지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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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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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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