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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디엠씨미디어 등 ‘2022년 KPP 프로그램 파트너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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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0, 2021, 14:12:57

매출 확대·전문성 강화..지원책 제공
KPP 선정사, 기존 18개사서 20개사로 늘려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카카오비즈니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카카오모먼트 공식 대행사와의 상생 목적으로 운영중인 KPP(Kakao Premium Partner)프로그램의 2022년 파트너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KPP 프로그램은 카카오모먼트를 운영하는 공식 대행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트너를 선정해 광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매년 공식 대행사의 신청서를 접수 받아 카카오모먼트 운영 능력, 전문성, 성장률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한 뒤 선정합니다. 올해는 더 많은 파트너가 지원책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KPP 선정사를 기존 18개사에서 20개사로 늘렸습니다.

 

KPP 파트너사에게는 카카오비즈니스 사이트 내 공식 대행사 소개 페이지에 KPP 인증마크를 부여하며 매출 상승 및 세일즈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세일즈 전략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카카오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마케터의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웨비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사는 KPP 프로그램을 통해 카카오모먼트를 찾는 다양한 광고주에게 자신들이 갖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고 카카오와의 협력으로 브랜딩, 퍼포먼스, Ad-tech 등 전문 영역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규철 카카오 에이전시팀 상무는 “카카오비즈니스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구조를 갖추는데 있어 공식 운영 파트너사들의 협력과 아낌없는 관심이 있었다”며 “파트너사가 카카오비즈니스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KPP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원책을 더욱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KPP 프로그램에 선정된 2022년 파트너는 ▲나스미디어 ▲디엠씨미디어 ▲디지털퍼스트▲매드업 ▲메조미디어 ▲모비데이즈 ▲애드이피션시 ▲에이엠피엠글로 등 20개사입니다. KPP 파트너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비즈니스 사이트 내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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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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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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