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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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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4, 2021, 09:12:58

성동구와 전략적 ESG MOU 활동 일환으로 자사 화장품세트 기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클리오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관할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사 화장품세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사업으로 누구나 성금 또는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한 성금 또는 물품은 관할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 의료비, 구호물품 등으로 전달된다.

 

클리오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구달’과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의 기초 화장품들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분크림, 스킨토너, 마스크팩 등 실속있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이웃에게 온정을 공유할수 있게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클리오는 공공디자인, 지역문화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동구와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고 화장품 업계의 민관협력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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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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