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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세대 트롬 제품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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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7, 2021, 11:12:19

세계 최초 건조기에 ‘DD모터’ 적용·‘6모션 건조’
인공지능 기술도 업그레이드…‘트루스팀‘ 갖춰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는 27일 오브제컬렉션 디자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트롬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를 출시했씁니다

 

신제품은 ▲건조기에 세계 최초로 탑재된 DD(Direct Drive)모터 ▲인공지능 기술 ▲물을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깔끔하고 조화로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세탁기·건조기 하단에 결합 가능한 미니워시 등이 특징입니다.

 

이에 따라 LG 트롬 건조기 오브제컬렉션은 DD모터를 통해 건조 성능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또한 습도 센서만 사용하는 일반 건조기와 달리 ‘적외선 센서’도 함께 탑재, 세탁물이 센서에 직접 닿지 않아도 의류의 온도 만으로 건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 신제품의 인공지능세탁 코스는 딥러닝 기술로 의류의 재질을 인식하고 세탁으로 인한 물의 오염도까지 측정합니다. 세탁기는 최적의 6개의 모션 중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세탁합니다.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구김 완화에도 효과적인 트루스팀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신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이 가능한 트윈워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키높이 수납장’은 미니워시와 짝을 맞춰 세탁기·건조기 하단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분리 가능한 세탁 바구니도 갖췄습니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 건조기 184~204만원, 24㎏ 세탁기 165~185만원, 같은 용량의 워시타워는 349~389만원입니다. 오는 30일부터 출시하며 건조기와 워시타워는 다음달 중순부터 순차 배송됩니다.

 

LG전자는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CES 2022에서도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등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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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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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2025.09.10 11:06: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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