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는 27일 오브제컬렉션 디자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트롬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를 출시했씁니다
신제품은 ▲건조기에 세계 최초로 탑재된 DD(Direct Drive)모터 ▲인공지능 기술 ▲물을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깔끔하고 조화로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세탁기·건조기 하단에 결합 가능한 미니워시 등이 특징입니다.
이에 따라 LG 트롬 건조기 오브제컬렉션은 DD모터를 통해 건조 성능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또한 습도 센서만 사용하는 일반 건조기와 달리 ‘적외선 센서’도 함께 탑재, 세탁물이 센서에 직접 닿지 않아도 의류의 온도 만으로 건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 신제품의 인공지능세탁 코스는 딥러닝 기술로 의류의 재질을 인식하고 세탁으로 인한 물의 오염도까지 측정합니다. 세탁기는 최적의 6개의 모션 중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세탁합니다.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구김 완화에도 효과적인 트루스팀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신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이 가능한 트윈워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키높이 수납장’은 미니워시와 짝을 맞춰 세탁기·건조기 하단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분리 가능한 세탁 바구니도 갖췄습니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 건조기 184~204만원, 24㎏ 세탁기 165~185만원, 같은 용량의 워시타워는 349~389만원입니다. 오는 30일부터 출시하며 건조기와 워시타워는 다음달 중순부터 순차 배송됩니다.
LG전자는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CES 2022에서도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등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