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G마켓-옥션의 온라인판매교육사이트 이베이에듀(www.ebayedu.com)는 G마켓과 옥션 판매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G마켓/옥션 매출 UP 컨설팅’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G마켓-옥션의 전문 강사진이 1:1로 진행하는 맞춤 컨설팅 과정이다. 1개월 간 총 30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전 교육과정이 무료다.
선발인원은 총 20명으로 G마켓-옥션에서의 판매 활동이 익숙하지 않은 회원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수강 방법은 이베이에듀 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은 수강생 선발 후 3월 8일부터 시작되며 ‘경쟁사 및 소비자 분석’, ‘고객유입현황 분석’ 등의 내용으로 교육 전 과정이 실습과 전문 강사와의 1:1 피드백을 통해 이뤄진다.
컨설팅 교육과정은 지난해 10월 신설된 것으로 기존 단과 교육 과정 중심이었던 이베이에듀 교육과정에서 한 단계 나아가 수강생 유형에 따라 1:1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고급 교육과정이다.
지난 해 해당 교육을 수강한 초보판매회원들은 교육 후 월 평균 매출이 250% 신장했으며, 기존 판매 회원 역시 교육 후 월 평균 매출이 25% 증가했다.
일례로, 지난 2014년 2월부터 G마켓과 옥션에서 활동해온 중소업체 ‘대림 유바스’는 지난 해 10월 맞춤 컨설팅 교육과정을 수강해 올해 1월 매출이 교육 전 월과 대비해 옥션 455%, G마켓 184%로 높은 성장을 이뤘다.
한편 이베이에듀는 2003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연간 2만 6천명에게 매년 평균 약 1000회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교육과정은 상품등록 및 페이지 제작 등 기초 강의부터 수익 분석, 마케팅 등 심화강좌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와 중장년층을 위한 5060 맞춤 창업교육, 역직구 관련 창업 및 모바일 관련 강좌, 포토샵, DSLR 촬영법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온라인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 강의도 청취 가능하다.
‘이베이에듀’의 지역 교육센터는 현재 서울 강남과 강북을 비롯해 서울 강서, 성북, 경기 의정부, 성남, 분당, 대전,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에 총 1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교육 신청은 이베이에듀(www.ebayedu.com)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박기웅 G마켓-옥션 통합사업본부 전무는 “오픈마켓은 중소사업자들이 온라인창업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쉬운 판매 채널이다”라며 “중소사업자들의 판매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