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네이버웹툰, 넷플 ‘지우학’ 등 인기타고 월 이용자 8200만명 돌파

URL복사

Wednesday, February 16, 2022, 10:02:36

국내 웹툰 해외 인기·신작 효과·영상화 IP 흥행 힘입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네이버웹툰이 지난 1월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사상 최대치인 8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이용자 증가 이유를 기존 인기 웹툰의 글로벌 이용자 유입과 영상 콘텐츠로 거듭난 웹툰의 흥행 등을 꼽았습니다.

 

‘여신강림’, ‘재혼황후’ 등 네이버웹툰의 인기 웹툰들의 지난달 해외 거래액은 국내 거래액의 3배를 넘어섰습니다. ‘입학용병’,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곱게 키웠더니 짐승’ 등 다양한 한국 작품 역시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며 해외 거래액이 국내 규모를 앞질렀습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7FATES: CHAKHO’는 지난달 15일 출시 후 이틀 만에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해 네이버웹툰 역대 출시작 가운데 가장 빠르게 조회수 1500만을 넘었습니다.

 

영상화 원작의 웹툰도 글로벌에서 인기를 모으며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경우 넷플릭스 공개 이후 조회수가 크게 늘면서 원작의 주간 조회수가 약 80배, 주간 거래액은 59배 늘어났습니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10개 언어로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웹툰(WEBTOON)' '라인망가(LINE MANGA)' ‘라인웹툰(LINE WEBTOON)’ 등의 이름으로 세계 각국에 인기 웹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공개에 앞서 원작 웹툰의 글로벌 연재를 지원해 원작 웹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웹툰의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내일’, ‘안나라수마나라’, ‘사냥개들’ 등 네이버웹툰 IP 기반의 영상 콘텐츠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원작 웹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