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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프앤아이, 500억 규모 기업구조조정 투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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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2, 2022, 09:02:58

2월중 첫 투자..중소건설사 재무개선·경영정상화 지원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에프앤아이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기업구조조정(CR, Corporate Restructuring) 투자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기업구조조정 투자는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경영정상화 등을 위해 자본시장법상 ‘기업재무안정PEF’를 통해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에 업무집행사원(GP) 등록을 마친 하나에프앤아이는 2월 중 ‘HF제1호기업재무안정PEF’를 통해 첫 투자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나에프앤아이의 투자 대상은 토공사 시설 등에 전문기술을 보유한 중소 건설사이며, 담보부 대출과 전환사채(CB)를 활용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나에프앤아이의 1호 펀드인 ‘HF제1호기업재무안정PEF’는 50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로 하나에프앤아이가 단독으로 업무집행사원을 맡고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외부 기관투자자 등 3개 기관투자자가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합니다.

 

하나에프앤아이는 기업구조조정 투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수익성 악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및 영업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나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기업구조조정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부실채권(NPL) 시장 전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투자관리 회사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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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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