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박셀바이오, 반려견 항암제 임상연구계획 변경 승인

URL복사

Wednesday, February 23, 2022, 11:02:07

경상국립대학교 임상 연구기관 추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박셀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박스루킨-15 임상연구 실시기관 추가를 위한 동물의약품 임상연구계획서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박스루킨-15는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다. 박셀바이오는 박스루킨-15가 항암면역에 관여하는 여러 사이토카인 중에서도 우수한 항암 면역증가 효과를 보이며 안전성도 높은 ‘인터루킨-15’를 기반으로 한다고 전했다.

 

새롭게 임상 연구기관으로 추가된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의료원을 갖추고 있다. 160채널 CT 등 장비를 갖추고 있고 반려동물 종양 등 특화 진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박스루킨-15의 신속한 임상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기존 연구기관인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와 검체 분석기관인 공주대학교 기관에서 추가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박스루킨-15에 대한 반려견 보호자들의 수요가 높은 만큼 환견 확보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해 신속한 임상연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