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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팀원 구분 없다…교보라이프, 수평적 사무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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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3, 2022, 11:03:40

교보라이프, 설립 9년 만에 용산으로 본사 사옥 이전 
“공간 부족 해소·소통 중심 젊은 기업문화 강화”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은 서울 중구 교보생명 용산빌딩 내 새로운 사무공간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본사 사옥으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기존의 여의도동 소재 구 사옥은 2013년 설립 당시부터 사용했으며 그동안 공간 부족 등 사옥 이전 필요성이 대두했다는 설명입니다. 

 

교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교보라이프가 중시하는 수평적 기업문화를 공간에도 반영했으며 젊고 개방적인 분위기에 맞춘 사무공간을 조성했다”고 알렸습니다.

 

교보라이프에 따르면 본사 사무공간은 임직원 개인 공간을 넓히고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팀장·팀원 구분이 없는 새로운 자리 배치를 적용하고 3층 전층에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한 Town Hall 라운지와 미팅룸을 두었습니다. 부서간 원활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쉽게 만들어 업무 현장의 소통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입니다. 

 

또한 교보라이프는 별도의 프로젝트룸을 설치하고 각 층마다 신규 회의실을 신설해 각종 세미나와 회의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각 회의실은 효율적인 협업과 의사결정 최적화를 위해 신형 프로젝트·화상 카메라·대형모니터 등이 설치됐습니다.

 

교보라이프 관계자는 “사업 확대·임직원 수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사옥 이전과 사무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며 “인테리어 과정에서 브랜딩 메시지를 살리기 위해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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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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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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