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임직원들은 대학생들과 함께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대학생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총 40 여명과 함께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JA Korea가 함께하는 드림하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NGO 단체인 ‘JA Korea’와 연계해 임직원이 직접 교사와 멘토로 참여해 왔다. 특히 금융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드림 하이(Dream High)’를 실시하고 있다.
첫 해인 2011년도에는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립경제교육을 제공해, 아동들이 시설에서 독립해 나왔을 때 필요한 경제적 지식을 가르쳤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생생한 경험을 나눔으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임직원들은 대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다시 시설아동들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나눔의 확산’을 이끌었다.
올해는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확장했다. 대학생 참가자들에게는 현직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들과의 그룹 멘토링을 통해 사회진출에 앞서 구체적인 준비에 대해 조언했다.
특히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과 모의면접,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한 조언 등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조언도 나눴다. 그 밖에 진로계획, 경력개발 등 장기적인 측면에서 ‘꿈’과 비전’을 이어나갈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했다.
이번 ‘드림 하이’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수도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계획에 대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꿈’과 ‘비전’을 찾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나눔의 확산’에 동참하는 등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성실함과 비상함을 두루 갖춘 한국의 인재들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라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기로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도 도움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