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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피엔에프, 석유화학 매출 확대+그린 뉴딜 수혜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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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4, 2022, 09:03:5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24일 디와이피엔에프에 대해 석유화학 프로젝트 매출 확대와 그린 뉴딜 수혜로 인해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와이피엔에프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수주잔고가 지난 2020년 말 589억원에서 지난 1월 약 2200억원까지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PCS(공기 압력을 이용한 이송방식) 매출액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10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MCS(컨베이어벨트를 이용한 기계적 이송방식)사업부문도 이집트,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내 설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공공기관 설비 증가도 실적 성장을 가속화 할 전망으로 MCS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6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와이피엔에프가 국내 그린 뉴딜 정책과 MCS 사업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 중이라고 전했다. 수주 계약 후 실적 반영 리드타임은 약 1~2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93%, 618% 증가한 1923억원, 2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체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10.3%포인트 증가한 14.1%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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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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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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