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롯데온, 30일까지 홈트레이닝 용품 최대 40% 할인

URL복사

Friday, March 25, 2022, 09:03:31

콘텐츠 결합형 행사 ‘홈트 라이프’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을 위한 콘텐츠 결합형 행사 ‘홈트 라이프’를 열고 관련 용품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레이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픈서베이의 ‘건강관리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평소 운동을 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응답자 중 홈트레이닝을 한다는 응답이 45.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홈트레이닝 시 주로 활용하는 콘텐츠로는 ‘유튜브 영상’(67.8%)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또 롯데온의 지난달 홈트레이닝 용품 매출도 전년 대비 약 50% 오르는 등 홈트레이닝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롯데온은 홈트 라이프 행사를 열고 홈트레이닝 용품을 포함해 요가복과 헬스보충제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멜킨 폴민바이크’, ‘멜킨 무게조절 덤벨(24kg)’, ‘이고진 폼룰러’, ‘이고진 X3 러닝머신’ 등이 대표상품입니다. 이외에도 요가매트, 단백질 파우더 등도 할인 판매합니다.

 

또 구독자 10만명의 헬스 유튜버 ‘육체미 빅터’와 함께 홈트레이닝 용품 리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합니다. 폼룰러 등 홈트레이닝 용품 사용법과 상품의 장단점, 체형별 운동법 등을 소개합니다. 영상은 롯데온 내 홈트 라이프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호진 롯데온 스포츠레저 MD는 “최근 홈트레이닝 수요가 늘면서 관련 용품 매출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라며 “올바른 홈트레이닝을 제안하고 상품의 장단점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 결합형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2025.07.22 16:27: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습니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변화의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SPC는 대한항공의 경영시스템 혁신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SPC그룹이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단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안전시스템 소위원회’는 도세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 법률·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행복한 일터 소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영수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간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합니다. ‘준법 소위원회’는 이승환 파리크라상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위원장으로 그룹 준법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추진합니다. 허진수 의장과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추진단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 스마트 공장 (IoT기술을 통해 안전을 대폭 강화한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스마트 공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IoT센서·로봇 등 디지털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생산시설을 말합니다. 기존 공장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생산 물량 일부를 이 공장으로 이관시켜 업무량과 근로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야간근로 축소 등 생산직군 근무제 개선 추진도 논의됐습니다. SPC커미티는 추진단의 권고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은 “그룹 경영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