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대표 김동전)는 ‘싸이페스티벌’ 버거 3종을 출시하고 ‘싸이데이’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매년 4월 2일인 싸이데이는 시그니처 메뉴 ‘싸이버거’ 마니아들을 위한 브랜드 데이입니다. 신메뉴 싸이페스티벌 3종은 지난 2005년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3억9000만개를 넘어선 싸이버거에 대한 고객 성원 감사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이날부터 봄 시즌 한정 판매되는 신메뉴 3종은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화이트갈릭싸이버거 ▲딥치즈싸이버거로 구성됐습니다.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는 지난해 버거업계의 ‘더블 패티’ 열풍을 견인한 ‘싸이플렉스버거’의 후속작입니다.
화이트갈릭싸이버거는 마늘향이 담긴 화이트 갈릭소스, 딥치즈싸이버거는 크림치즈와 체다치즈를 배합한 치즈 소스가 특징입니다. 화이트갈릭싸이버거와 딥치즈싸이버거는 가슴살 패티를 사용한 기존 인기 메뉴에 고객 의견을 수렴해 재해석했습니다.
고객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매장 방문 구매 고객에 한해 1일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2일 싸이플렉스버거 단품 구매 시 케이준 양념 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 제공됩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해 싸이페스티벌 한정 메뉴가 한 달 만에 누적 100만개 판매를 달성해 상시 메뉴로 전환됐다”며 “올해도 고객 여러분들의 의견을 담아 개발한 싸이페스티벌 신메뉴와 함께 든든하고 따뜻한 봄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