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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AI, 미국 MFM 지분 100% 확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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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1, 2022, 15:04:5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마이더스AI는 미국 자회사 ‘MIM USA’가 현지 카나비스(마리화나) 생산 전문 기업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이하 MFM)’의 지분 49%를 60억 원에 추가 인수하며 지분 100%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인수대금은 마이더스AI가 지난 1월 MIM USA를 대상으로 발행한 제16회차 전환사채로 지급했다. 마이더스AI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 카나비스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화를 위해 100% 자회사 MIM USA를 설립한 바 있다.

 

마이더스AI는 MFM의 카나비스 재배시설 및 추출시설의 증축을 진행해 생산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MFM은 지난해 매출액을 전년 동기대비 340%가량 증가한 약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외형 성장을 이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이더스AI는 MIM USA가 회사가 진행할 카나비스 사업의 중심이라고 전했다. 마이더스AI는 MIM USA를 통해 카나비스의 재배 및 추출, 소비자 판매, 온라인 배달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사업을 직접 진행할 방침이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이번 MFM 전체 지분 취득으로 더욱 안정적인 카나비스 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올해 MFM의 시설 증축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이번 MFM 전체 지분 취득으로 더욱 안정적인 카나비스 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 ”며 “판매와 유통을 담당할 KUSH와 버즈델리의 인수 절차도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해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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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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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투자 19’…한올바이오파마,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연구개발 투자 19%’…한올바이오파마,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2025.01.06 10:51:4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6일 밝혔습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정부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 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04년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후, 전문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구개발을 강화해 왔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평균 19%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석사 이상의 연구 인력이 78%를 차지하는 등 고급 인재 유치를 통해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유럽·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임상 2상과 3상을 진행 중이며,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은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임상 3상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로플렉스’, ‘뉴론’, ‘턴 바이오’ 등 유망 신약 개발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턴 바이오와 mRNA 기반 역노화 기술 플랫폼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먹거리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27일까지 유효하며, 이후 인증 연장을 통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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