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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전장용 카메라 수요 확대 따른 수혜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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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7, 2022, 09:04:4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7일 파트론에 대해 전장용 카메라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 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파트론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48% 증가한 3586억원, 233억원으로 예상했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파운드리 공급난에 따른 AP 수급 이슈가 해소되면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공장의 가동률의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갤럭시S22 카메라 모듈의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장용 카메라 수요 확대가 차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KB증권은 파트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7%, 27% 증가한 1조 5300억원, 997억원으로 예상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과 센서 등 주력 제품들의 수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카메라의 사용처가 전장, 메타버스 등 다변화되면서 향후 지속적인 수요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전장용 카메라의 경우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대당 탑재량이 2배씩 증가한다”며 “ASP(평균판매가격)도 스마트폰용 카메라 대비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수혜 강도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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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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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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