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4월 셋째 주(4월 18일~4월 24일)에는 지난 주 대비 분양 물량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듭니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등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6012가구(일반분양 5419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지난 주 분양 물량인 1만4503가구와 비교하면 약 8400여가구가 줄어든 숫자입니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구 세운지구 일원에 공급하며, 지하 8층~지상 27층, 2개 단지, 전용 39~59㎡,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됩니다. 일반 분양 물량은 1단지 165가구, 2단지 264가구 등 총 429가구입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다니는 을지로3가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단지와 동시에 서울 도심에 위치해 풍부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행정기관과 백화점, 귀금속상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쌍령동 ‘광주 월드메르디앙 라 테라스’,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 푸르지오 더퍼스트’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충북 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 일원에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주상복합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전용 74·124㎡,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와 별도로 오피스텔 전용 84㎡ 140실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지며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조경을 조성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