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BBQ는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훈련장 인근에 위치한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을 통해 직원 및 교육생들이 조리한 치킨을 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장과 박승재 훈련기획부 부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와 ‘올림픽’이 합쳐진 것으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대회입니다. 이번 데플림픽은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간 브라질 카시아두술에서 치러지며 우리나라는 15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육상·배드민턴·탁구·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데플림픽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을 응원한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