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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웨이, 20억원 규모 스티키몬스터랩 지분 취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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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8, 2022, 16:05:42

종합 콘텐츠기업 성장 가속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블리츠웨이는 스티키몬스터랩의 지분 80%를 20억원에 인수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블리츠웨이가 인수한 스티키몬스터랩은 국내 유명 아트디렉터 부창조와 최림, 피규어 아티스트 강인애 3인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이다. 지난 2007년 자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콘텐츠인 ‘더 러너스’를 시작으로 나이키, MTV, 처음처럼 등 국내외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블리츠웨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스티키몬스터랩을 통해 유명 할리우드 및 애니메이션 IP 기반 하이엔드 피규어 제품에서 아트토이, 라이프스타일 굿즈, 디지털 아트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블리츠웨이 관계자는 “스티키몬스터랩의 기존 IP를 활용한 사업 전개와 향후 신규 IP 개발 및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사업 시너지는 현재 중화권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하이엔드 아트토이 시장과 디지털 아트 분야 등에서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리츠웨이는 지난 3월 자회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설립하며 국내 유명 작가 및 감독들과의 계약을 진행한바 있으며 이를 통해 추후 지속적으로 제작될 드라마, 영화 콘텐츠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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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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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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